오늘 새벽, 대장동
흡사... 닌자거북이?
검은 옷 입고 출동한 원희룡 후보
오늘 하루 승부수 대장동→청와대 도보행진
"이재명 막을 자는 나"
[원희룡 / 전 제주지사 : 지금 이재명 후보가 음식점 총량제, 주4일제니 다른 이슈를 아무 말이나 집어 던지기 하면서 국민들의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리려는 마술 사기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.]
경선?
그것은...당원을 믿는다!
[원희룡 /전 제주지사 : 경선 투표는 당원을 믿습니다. 정권교체 할 수 있는 판단과 전략을 가지고 있는 당원들을 믿고요.]
믿는다지만…
조금, 많이 걱정은 되기에?
서서도, 걸으면서도 계속되는 유튜브 방송
"저는 백현동 아파트 현장에 와 있습니다."
생생한(?)묘사 계속되고...
"북한군이 팠던 것 아닌가 싶은 깊은 옹벽!"
원 후보 찍기 위해 모인 유튜브, 기자들
일단 시선 끌기 성공?
유승민 전 의원도 차별화 전략
"검사 출신, 저리 가라! 이재명 이길 후보는 오직 나"
[유승민 / 국민의힘 전 의원 (CBS 김현정의 뉴스쇼) : 걸핏하면 대장동 게이트도 '내가 딱 보면 견적이 나온다' 이런 발언이나... 홍준표, 윤석열, 원희룡 후보 세 분 다 검사 출신이세요.이게 무슨 검찰총장을 뽑는 선거인지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지 그런 게 조금 저는 불만이었습니다. (윤석열 후보는) 저는 이재명 후보한테 안 될 거라고 봅니다. 이재명 후보를 토론으로 유일하게 압도할 사람은 저밖에 없다고 봅니다.]
유승민, 원희룡 '마지막 승부수' 당원들의 판단은?
YTN 박조은 (joeun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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